완벽주의 성향의 딸은 잘하지 못할것 같으면 도전을 주저하곤 한다... 나처럼ㅎ 게다가 콩쿠르라는 경쟁의 끝에 자주 서는 우리딸에게 순위권에 드는것보다 과정에서의 배움이 더 중요하다는걸 알려주고싶다. 또 도전은 실패의 경험을 주지만 그 또한 배움의 길이라고... 어떻게 알려줘야할까? 어떻게 삶으로 가르쳐야할까? 고민하던중에 마인드셋을 만났다. “모두가 너를 평가하려고 하는데 너는 네가 아는 것조차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는 것 같으니 분명 끔찍한 기분일 테지. 하지만 우리는 너를 평가하려는 게 아니라는 점을 알아줬으면 한다. 우리가 신경 쓰는 건 네가 얼마나 배우고 있느냐 하는 거야. 그리고 네가 충분히 배우고 있다는 걸 안단다. 네가 지금까지 노력하면서 계속 공부해 왔다는 점이 참 자랑스럽구나.” - < 마..